아동인권 다큐 나레이션 출연료 전액 기부한 이영애

5월 9일 첫 방영 EBS 다큐프라임 - 아동인권 6부작 '어린人권'

이영애 내레이터 참여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출연료 전액 기부 예정

올해 5월 5일은
100번째를 맞이한
어린이날이었다고 합니다.

뜻깊은 해인만큼
EBS 다큐 프라임에서는
대한민국 아동인권의
현주소를 조명해보는
6부작 다큐멘터리를
방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부 내 이웃의 아이
2부 살아남은 아이들
3부 대한민국 아동 100년 사 : 어린이라는 시간
4부 역발상 프로젝트 : 잔소리란 무엇인가
5부 문 뒤의 아이들을 위하여
6부 그렇게 어른이 된다
로 구성되어 방송이 될 예정입니다.




이영애 씨는
이 다큐멘터리 6부작의
나레이션을 맡았다고 해요.


잔잔한 이영애 씨의
목소리가 다큐멘터리의 내용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의미 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힌
이영애 씨는
학대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해
이번 출연료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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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이영애 씨는
가정 폭력 피해 아동들을 위한
기부를 했었고

최근에는
외출이 힘든
소아 환자의
나들이를 돕기 위해
1억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또한
입양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학대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정인 양의 묘소를
방문하는 등
아동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이렇게
유명인사들이 꾸준히
자신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어둡고 소외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꾸 빛을 비추려고 노력해준다면

저 같은
일반 시민들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들여다보면서
이런 문제들을
고쳐 나가기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들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참으로 의미 있고
긍정적인 행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동人권' 6부작은
5월 9일부터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50분
EBS 1 TV에서 방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