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티카 샴푸 리뷰

아로마티카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

사이프러스 딥 클렌징 샴푸 구매 후기

예전 포스팅에서 저는 주로 도브 센서티브 뷰티 바로 머리를 감고 더 개운한 느낌을 원할 때 가끔 샴푸를 쓴다고 했었습니다. 그때 언급한 샴푸가 아로마티카 제품이었습니다.

출처: 아로마티카 공식 홈페이지

아로마티카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입니다.
'화해' 어플에서 샴푸 카테고리를 보면 랭킹 3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용량도 250ml, 400ml, 900ml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습니다.

아로마티카 브랜드의 샴푸 제품에는 유해하다고 알려진
20가지 주의성분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주요 성분은 로즈마리, 저자극 각질 용해제 LHA(카프릴로일살리실릭애씨드), 비오틴, 판테놀입니다.

로즈마리는 두피의 묵은 각질 제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각질 용해제인 LHA는 저자극이어서 모공 속의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저는 지성 두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운한 사용감의 샴푸를 좋아합니다. 이 제품도 그런 제 헤어 타입에 적당한 제품이었습니다.

물론 성분 좋은 샴푸라고 일컬어지는 제품들은 두피 냄새나 유분을 오래도록 강력하게 잡아주지 못하는 단점은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성분이 순한 샴푸를 써서 유해한 성분이 가급적이면 몸에 덜 흡수되는 쪽을 선택했기에 그런 정도의 불편감이나 단점은 감안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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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로마티카 공식 홈페이지

로즈마리 샴푸를 다 쓰고 나서 다른 제품도 써보고 싶어서 사이프러스 딥 클렌징 샴푸를 사보았습니다.
이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에 400ml 만 출시되어 있습니다.

두피 건강을 위협하는 먼지, 황사 등 외부 유해물질과 노폐물을 깔끔하고 효과적으로 딥 클렌징해주는 약산성 샴푸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주요 성분은 사이프러스(솔 잣나무), 측백나무, 병풀, 스타아니스, 히솝, 우엉, 호로파, 판테놀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피톤치드 성분인 알파-피넨과 캄펜 성분이 함유된 프렌치 사이프러스 오일과 시원하고 쌉싸름한 스카치 파인, 유칼립투스 오일이 이상적으로 블렌딩 되어서 불쾌한 정수리 냄새를 케어해준다고 하는데 사용해보니 피톤치드 향이 알싸하고 강하게 났습니다.

예전에 경옥고 복용 후기를 포스팅했었는데요, 경옥고 복용 때문인지 몰라도 나이 들면서 점점 푸석해지는 머리카락에 윤기가 도는 것 같아 좋긴 한데 정수리 쪽의 유분감도 평소보다 더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딥 클렌징을 표방하는 이 제품에 더 관심이 가기도 했습니다.

다 감고 나면 머리카락에는 잔향은 남지 않습니다.
로즈마리 샴푸보다 머리의 유분이 좀 더 많이 제거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D



아로마티카 샴푸 리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