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애경 4스텝 키즈 크리닉 불소 치약 리뷰

From Nevado Mismi 2020. 12. 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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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잘 생기는 아이에게 필요한 불소치약

애경 4 스텝 키즈 크리닉 치약 구매 후기

 

 



저희 첫째에 비해

둘째가 이가 많이 약한 편이라

충치 관리에 많이 신경을 쓰고 있어요.
둘째 셋째들은 아무래도

첫째들이 먹는 간식 종류를

비교적 일찍 접하기 때문에

충치에 취약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 아이 낳으면

정석대로 아이를 키우는

경향이 있잖아요.

저도 그랬어요.

 

모든 게 처음이고 초보이다 보니

육아책에 나오는 내용이

진리라 생각하고

책에서 제시하는 스케줄대로

아이를 키우는 편이었고

다행히 아이가

잘 따라주는 편이었어요.

 


모유, 분유, 생우유 먹이는 시기까지

한치 오차도 없이

칼같이 책에 나와 있는 대로

실행했던 거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기도 해요. X-D

 



초콜릿, 사탕, 카라멜, 젤리 같은 건

집에 절대 사다 놓지 않았고

과자류도 쌀 뻥튀기 정도만

먹이는 정도였어요.



그런데 첫째가

4살에 어린이집에 가게 되니,

어린이집에서 주는

카라멜, 젤리, 사탕 등의 신세계에

눈을 뜨고야 말았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도 4살 때까지

잘 버텼다 싶어요.

 


둘째는

꽤 오랜 기간 동안 모유를 먹기도 했고

젖을 물고 잠이 들 때도 많았죠.

 

간식류를 먹을 수 있는

나이가 되면서

어린이집 가기도 전에

첫째가 먹는 건

거의 다

같이 먹게 된 것 같아요.

안 먹이려면

첫째까지 안 먹여야 하는데

그렇게까지 통제하는 게

저에게는

버거운 일이었나 봐요.

그냥 마음을

내려놓게 되더라고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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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러다보니

첫째보다 충치가

더 일찍 생기기도 하고

심하게 진행이 되더라고요.
그렇게 저희 둘째는

치과 단골 환자가 되었지요. X-D

 



치과 선생님이

저희 둘째 아이는

충치가 잘 생기는 편이기 때문에

조금 어린 나이이기는 하지만

충분히 거품을 잘 뱉어낼 수 있는

나이도 됐으니

불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치약을

쓰는 것이 좋다고 조언해 주었어요.


 

 

출처: 애경 공홈




불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면서

비교적 덜 매운 치약을 찾아서

이것저것 검색해 보기 시작했지요.

 


요즘에는 불소가 없는 치약이

좋은 거라는 인식이 있어서 그런지

불소가 많이 포함된 어린이 치약 찾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기왕이면

유해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제품을 찾고 싶었어요.



그렇게 검색해서 찾은 제품이

바로 <애경 4 스텝 키즈 크리닉 치아 틈새 케어>

치약이에요.

 


타르 색소, 파라벤은 물론이고

소듐벤조에이트, 동물성원료,

광물성 오일, 벤조페논,

페녹시에탄올, 석유계 계면활성제 등

8가지 유해성분이

첨가되어 있지 않은 제품이에요.

 



그리고 민트맛이

비교적 순해서

아이들이 크게 거부감을

갖지 않는 편이에요.

 

물론 저희 둘째는

5살이 되기 전부터

이 제품을 썼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것마저도 맵다고

투정을 부리긴 했지만

지금은 적응이 되어서 그런지

매워하지는 않아요.

 

첫째는 전혀 매워하지 않고

처음부터 잘 사용했어요.

그 외에도

거품이 미세해서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의

좁은 틈새까지

미세 거품이 부드럽고 깨끗하게

양치해 주어서

충치를 효과적으로 예방해준다고

나와 있어요.

아이 치아가

충치에 약한 편이라고 생각하시면

이 치약 한번 사용해 보시는 것을

권유해보면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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