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작두콩차 / 하루 견과 <너츠 브라더> 리뷰

유기농 작두콩차 /

쩐내 안 나는 하루견과 <너츠 브라더> 구매 후기

 

 

 

이번 주 내내

오전에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서

겨울이 왔음을

제대로 실감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추운 날에는

집에서 따뜻한 차 한 잔에

주전부리할 만한 것

오물거리고 있으면

나름 행복하지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차와

건강한 주전부리를

리뷰해볼까 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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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쇼핑 <전남 장성 김용완>

 

 

 

 

 

저는 <전남 장성 김용완>이라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유기농 작두콩차를

구매하고 있어요.

포장지는 하얀색으로

리뉴얼이 되었더라고요. 

 

 

 

 

 

 

출처: 네이버 쇼핑 <전남 장성 김용완>

 

 

 

 

 

위의 사진처럼

작두처럼 생겨서

작두콩이라 부르는데

일반 콩보다

엄청나게 크다고 해요.

 

콩깍지는

작두만 하고

콩알은 밤톨만 하다고 해요 :-D

 

 

 

 

작두콩차는

콩과 콩깍지를 함께 분쇄하여

차로 달여 마시는데요,

 

항염 작용이 매우 뛰어나서

각종 염증 및 화농성 궤양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소화기 염증인

위염, 위궤양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고

만성 염증 질환인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천식, 장염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고 해요.  

 

또한 소화 기능을 도와주고

피로 해소에 좋으며

면역력을 강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지금은 많이 건강해진 편이지만

저도 젊은 시절에는

온갖 염증 질환을

다 달고 살았더랬지요.

비염은 물론이고

민감성 대장증후군,

피부 트러블 때문에

늘 스트레스였어요.

 

 

직장 다니던

젊은 시절에는

작두콩차를 몰랐기 때문에

작두콩차를 마시고 좋아진 것은 아니지만

몸이 늘 비실비실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커피나 술 같은 것은

멀리 하게 되고

그냥 물이나 차 종류를

가까이 하게 되더라고요. 

 

 

그때 당시에는

차가 인기 있던 시절도 아니었고

회사 점심 시간에

"뜨아" 나 "아아" 또는

라떼 외의 다른 메뉴를 선택하면

조금 유별난 취급을 받기도 했죠. 

 

 

그래도

당장 내 몸이 건강하지 못해

힘들어 죽겠는데

어쩌겠어요 X-D

그때부터 맹맹한 물이나

차에 입맛을 조금씩

적응시켜 나간 것 같아요. 

 

 

작두콩차는 작년 이맘때쯤에

알게 되었는데

저희 아이들이

의외로 작두콩차를

맛있어하더라고요. 

 

아이들이 건강한 식품을

좋아하면

엄마 맘은 흐뭇하지요.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거나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는

뜨거운 물에

작두콩차 서너 조각을 넣어

우려내어 자주 마시게 해요.

 

두세 컵 정도는

다시 우려내도

마실만 하더라고요. 

 

그렇게

하루 종일 물이나 차 종류를

열심히 마시면

확실히 컨디션 회복이

빠른 게 느껴져요. :-D

 

 

 

 

 

출처: 쿠팡

 

 

 

 

차 종류와 함께

제가 즐겨 먹는 

주전부리 중에 하나가

견과류예요.

 

하루에 한 봉지씩

먹을 수 있게 포장된

하루견과가 유행하면서

저도 이것저것 많이 사보았는데요,

 

쩐내가 나서

신선도에 의심이 가는 제품들이

많았어요.

 

말린 과일만

많이 들어 있고

견과류는 부실한 경우도

흔했고요. 

 

 

그러다가

너츠 브라더의 제품에는

말린 과일이 들어 있지 않고

브라질넛이 들어 있다고 해서

주문해 보았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이 제품을 수도 없이 주문하면서

단 한 번도 쩐내 나는

경우가 없었어요.

 

견과류들도

모두 실한 편이었고요. 

말린 과일이

안 들어 있어서

단맛 조차도 없이

그저 견과류만 있으니

처음에는 남편이

적응 못하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쩐내 안나는 제품은

구입한 것들 중에

이게 유일하다고,

쩐내 나는 것은 안 먹느니만 못하다고 했더니

지금은 남편도 아이들도 모두 적응해서

샐러드에 넣어주면

잘 먹는 편입니다. :-D 

 

 

 

브라질넛은

셀레늄 폭탄이라고 불리는데요,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이에요. 

 

저는 봉지를 뜯으면

제일 먼저 브라질넛을

먹습니다.

활성산소 열심히 제거해주렴~

하는 마음으로!  X-D

 

 

그리고 예전에

유튜브에서 어떤 의사가

키 크는 데 좋은 음식 중에 하나로

호두를 얘기하던 게

생각이 나서

아이들에게는

보약 먹이듯이

호두를 제일 먼저

입에 넣어주곤 합니다.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입에 무작정 호두를 넣어주는

엄마의 행동에 이제는

아이들이 적응을 한 편이지만

아직도 가끔은

또 호두야?

하는 표정을 짓곤 해요. X-D 

 

 

 

그 외에도

아몬드, 캐슈너트, 마카다미아,

헤이즐넛, 피칸이

들어 있고요.

 

샐러드에 한 봉지 톡톡 털어서

요거트 드레싱에 내놓으면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 식사로도 훌륭해요!

 

오늘은 저희 가족이

즐겨 먹는 제품들을

리뷰해 보았습니다. 

 

 

그럼 이만!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