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유용한 바람막이
지컷 롱 후드 집업 윈드점퍼
리뷰
저는 요 근래
몇년 간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고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계절이 되면
얇고
사각거리는 소재의
바람막이가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했어요.
그래서 뭘 살까
이것저것
들여다보다가
늘 어느새
여름이
성큼 다가와 버려서
다음엔 꼭 사야지
하다가
몇 년을
보내버렸지요.
그러다가
올해 드디어
지컷에서
적당한 가격의
롱 후드 집업 윈드점퍼를
구매했습니다.
컬러는
라이트 블루와
블랙
두 가지이고
사이즈는
55, 66
두 사이즈입니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탈착이 되지 않는
모자가 달려 있고
무릎 정도까지
내려오는 길이입니다.
앞뒷면에
플랩 장식이 있어요.
특히 저는
개인적으로
상의나 외투에
사이드 슬릿
디자인이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이 제품에도
사이드 슬릿 포인트가 있어서
더욱 맘에 들었어요.
허리에
드로스트링 디테일이 있어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지요.
요즘에는
지퍼가 위아래로
두 개 달려 있어서
투웨이로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이 맘에 들던데
아쉽게도
이 제품에는
지퍼가 하나뿐입니다.
그래도
몇 뼘 위로 올라온
부분에서부터
지퍼가 시작되기 때문에
앞부분이 너무
답답해 보이지 않고
괜찮은 것 같아요.
소재는
나일론 100%이고요.
55 사이즈는
총장이 107cm이고
어깨너비 61.5cm
가슴둘레 122cm
소매 길이 46.5cm
66 사이즈는
총장이 107.6cm이고
어깨너비 62.7cm
가슴둘레 127cm
소매길이 47.1cm입니다.
본격 여름이 되기 전에는
늘 일교차가 심해서
옷 입기도
애매하고
감기에
걸리기도 쉽지요.
그래서
아주 얇은
긴팔 외투가
요긴한 경우가
많은
계절이기도 한데요.
이런 얇은
바람막이가
딱 챙겨 입기
좋더라고요.
더우면
벗어서
대충 접어서
가방에 넣기도
용이하고 말이죠.
아무튼
올봄
맘에 드는
윈드점퍼
장만하게 되어서
좋네요.
이상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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